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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동산세 예상 납부세액 절세 방법
@성훈 2023. 8. 25. 11:54
2023년 종합 부동산 세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과 절세 방법에 대한 리포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리포트는 2022년 대비 납부자 수가 줄었지만 세액은 22%만 감소한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종합 부동산 세에 대한 개정 사항과 절세를 위한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종합부동산세 예상 납부세액
2023년 종합부동산세 예상 납부세액은 2022년 대비 납부자 수가 66만 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전체 종합부동산세 총액은 4.1조에서 3.2조로 22%만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다주택자에게는 여전히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의 공제금액 상향 조정
2023년부터는 종합부동산세 공제금액이 작년의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또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에는 현행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로써 주택소유자들은 더 많은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정시장가액 비율 조정
2022년에는 100%였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2023년에는 정부에서 60%로 완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정으로 주택소유자들은 과도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으며, 2023년에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80%까지 원상 복구할 예정입니다.
세금 변화와 주택소유자의 혜택
2023년 종합소득세의 기본세율과 중과세율이 낮아짐으로써 세금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택 공시가격 합산금액이 24억 원까지는 기본세율이 적용되며, 다주택자의 경우에도 세금이 완화되게 됩니다. 또한, 지역에 무관하게 주택 수로만 중과세 여부를 판단하며, 2채 이하의 주택 소유자는 기본세율이, 3채 이상의 주택 소유자는 중과세율이 적용되지만 12억 원까지는 기본세율이 적용됩니다.
부부공동명의인의 혜택
부부공동명의인의 경우에는 1세대 1주택에 해당되어 공제금액을 12억 원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공제금액이 12억 원으로 상향되어 주택 공시가격이 18억 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부부공동명의 방식이 유리합니다.
법인 종합부동산세
법인 종합부동산세의 세율도 기본세율 2.7%와 중과세율 5%로 낮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법인들도 세금 부담이 경감되었습니다.
절세 방법
종합부동산세를 줄이기 위한 절세 방법으로는 관리신탁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택의 소유권을 제삼자에게 판매, 증여하거나 신탁하는 방법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탁된 주택은 양도세, 증여세, 취득세의 대상이 아니며, 관리신탁에는 주택당 약 3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2023년 종합 부동산 세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과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개정 사항들과 주택소유자들의 세금 변화, 그리고 절세 방법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주택 소유자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참고하여 효과적인 세금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