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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장애인 활동지원사 시급, 가산수당과 취득 방법 안내합니다
@성훈 2025. 3. 18. 08:54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 장애인 활동지원사 시급이 인상됨에 따라 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급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정신적 또는 신체적 제약이 있는 중증장애인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들은 장애인과 소통하며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시급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급은 16,150원으로, 2023년의 15,570원에서 58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이는 매년 정부가 물가 인상 등을 고려하여 활동지원사 단가를 조정하는 일환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실수령 시급
하지만 시급이 인상되더라도,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실제로 받는 금액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약 25%의 수수료가 소속 센터에 배분되기 때문에, 실수령 시급은 약 12,113원으로 계산됩니다. 이는 여러 운영 비용을 감안한 금액이며, 실제로는 더 낮은 금액을 받게 됩니다.

가산수당
또한,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특정 조건에 따라 가산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증장애인 돌봄 시 시간당 3,000원의 가산수당이 지급되며, 심야 근무(22시~6시) 또는 공휴일 근무 시에는 시간당 4,500원의 가산수당이 추가됩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시급은 24,22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시급 변화
다음 표는 2024년과 이전 연도의 시급 변화를 정리한 것입니다.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사 시급 변화
연도 |
시급 |
실수령 시급 |
가산수당 |
2024년 |
16,150원 |
12,113원 |
3,000원 |
2023년 |
15,570원 |
11,678원 |
3,000원 |
2022년 |
14,805원 |
11,104원 |
2,000원 |
2021년 |
14,020원 |
10,515원 |
1,500원 |
2020년 |
13,500원 |
10,125원 |
1,000원 |
위 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시급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원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취득 방법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하며,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교육 기간은 약 4~5일, 실습 기간은 2~3일 정도 소요되며, 교육 비용은 표준과정이 15만원, 전문과정이 12만원입니다.
2024 장애인 활동지원사 시급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인상되어, 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와주는 매우 가치 있는 직업입니다. 앞으로도 이 직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위의 정보를 참고하시어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